대우건설의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투게더투자운용'이 본인가 문턱을 넘고 본격 출항한다. 설립등기 등을 거쳐 다음주 즈음 영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KB부동산신탁 출신인 이희규 대표이사가 키를 잡았다.
국토교통부는 26일 투게더투자운용에 리츠 AMC 설립 본인가를 내줬다. 8월 11일 예비인가를 신청한지 네 달 반 만이다. 당초 본인가가 해를 넘길 수 있다고 점쳐졌지만 예정대로 연내 승인이 났다.
투게더투자운용을 이끌 수장에 이희규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투게더투자운용 측에서 약 2개월 전부터 협의를 통해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1년 리츠 도입 초기부터 관련 사업에 몸을 담아 이 분야 전문가로 손꼽힌다. 2002년 설립된 리츠 자산관리회사 코리츠, 케이리츠앤파트너스, 삼성물산 등을 거쳤다. KB부동산신탁에서는 2010년 경부터 약 10년간 일하면서 자산운용업무 등을 담당했다.
출처 : 더벨
대우건설의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투게더투자운용'이 본인가 문턱을 넘고 본격 출항한다. 설립등기 등을 거쳐 다음주 즈음 영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KB부동산신탁 출신인 이희규 대표이사가 키를 잡았다.
국토교통부는 26일 투게더투자운용에 리츠 AMC 설립 본인가를 내줬다. 8월 11일 예비인가를 신청한지 네 달 반 만이다. 당초 본인가가 해를 넘길 수 있다고 점쳐졌지만 예정대로 연내 승인이 났다.
투게더투자운용을 이끌 수장에 이희규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투게더투자운용 측에서 약 2개월 전부터 협의를 통해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1년 리츠 도입 초기부터 관련 사업에 몸을 담아 이 분야 전문가로 손꼽힌다. 2002년 설립된 리츠 자산관리회사 코리츠, 케이리츠앤파트너스, 삼성물산 등을 거쳤다. KB부동산신탁에서는 2010년 경부터 약 10년간 일하면서 자산운용업무 등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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